양주시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증진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위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한다.

세무교실은 지방세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만화교재'를 이용한 강의와 함께 '토야의 세금여행'을 시청하는 등 어린이들이 세금에 대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세무교실'대상학교는 덕현, 송추, 남면, 삼상, 봉암, 가납초등학교 등 6개교 16학급 517명으로 5월16일~ 6월27일까지 운영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어린이 세무교실'이외에도 시민이 만족하는 창조적인 지방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내 초등학교로 교육대상을 넓혀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