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강성종 총장)는 지난 11월 21일에 2019년 경기북부 대학연합 프로그램‘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2팀(YES MEISTER, Florescence)이 참여하여 대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 받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북부 대학(신한대, 경동대, 대진대, 차의과학대)의 창업 문화 활성화 및 기술창업 저변확대를 위해 열린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했다.

 

본 프로그램은 1부(12:30~14:00) 융합기술 창업특강 2부(14:00~16:00) 네트워킹데이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1부 창업특강은 김상우 쏘카 데이터 그룹장이‘업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2부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각 학교별 2팀씩 참여하여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총 8팀이 대회를 치룬 결과, 신한대학교 YES MEISTER팀이 제안한 ‘자석착탈식 조각도’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진대 DjGG팀이 최우수상, 차의과학대 ‘진리해 팀’, 경동대 ‘블랙라인 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취창업지원처 김정훈 처장은“이번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YES MEISTER팀 대상수상을 계기로 신한대학교에 창업문화가 확산되어 제2의 YES MEISTER팀이 나올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많은 예비창업자를 발굴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