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희덕 의원은 6월 26일(일) 오후 3시에 명동역 6번출구 앞에서 등록금네트워크와 최저임금연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약속', ‘등록금은 절반! 최저임금은 현실화!’ 시민과 함께하는 명동 거리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곳에서는 야당 국회의원들이 모여 ‘등록금은 절반! 최저임금은 현실화!’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기자회견 후에는 참석자들이 명동예술극장 앞으로 이동하며 거리 선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명동예술극장앞에서는 ‘참석 의원과 단체 대표자들이 ‘반값등록금과 최저임금현실화’를 약속하는 의미로 현수막에 글을 적고 손바닥을 찍는 핸드프린팅 퍼포먼스와 선전전을 진행 할 예정이다.

여당의 등록금 대안이 제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여전히 이명박 대통령의 반값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최저임금 결정은 채 5일이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영계와 정부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홍희덕 의원은 등록금네트워크와 최저임금연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여 반값등록금 실현과 최저임금 인상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현하겠다는 약속을 할 예정이다.

현재 참석의사를 밝혀주신의원은 민주당의 이미경, 정동영, 홍영표의원, 민주노동당의 강기갑, 곽정숙, 권영길, 김선동, 이정희, 홍희덕의원이다.

이외에도 최저임금연대 소속 대표자(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전국여성연대 손미희 공동대표, 참여연대 박원석 협동사무처장, 한국노총 김동만 상임부위원장 등), 한대련 아스팔트 농활대, 최저임금연대 소속 단체 활동가 등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폭우시 6월 26일(일)오후 3시가 아닌,6월 28일(화) 오후 3시로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