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는,지난 12일 남양주 보훈요양병원에'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패 전달은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보훈병원의 시설을 진단한 결과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시설이 범죄자의 범행기회를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설치·관리가 체계적으로 원활히 관리가 되고 있어, 우수시설로 인정돼 인증패를 전달했다.

 

남양주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남양주시 보훈요양병원을 범죄예방진단 시 지하주차장의 조도 및 CCTV 설치 위치의 적정성과 고장 유·무에 초점을 맞췄다. 지하주차장의 CCTV는 총 8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모두 차량 번호판 식별이 충분히 가능한 CCTV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었으며, 건물 내부에 설치된 CCTV 또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실시간으로 영상 확인이 가능한 관제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남양주시 보훈병원 옥상 출입문은 자동 개·폐장치 설치되어 있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옥상으로 대피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남양주 보훈요양병원장은 “간호사 12명, 요양보호사 92명, 206병상이 있으며, 시설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 등 어르신들에게 항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과 웃음이 넘쳐날 수 있도록 병원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재 남양주경찰서장은 “보훈요양병원 이 외 시민이 이용하는 많은 시설을 꾸준한 범죄예방진단과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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