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공중화장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市 공원사업과에서 관리 중이던 회천4동 독바위 공원 공중화장실 등 공중화장실 13개소, 수경시설 7개소(발물놀이시설 3개소, 분수시설 4개소)를 신규 수탁받아 2020년 1월 1일부터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수탁을 통한 일원화로 그동안 공단과 시에서 각각 관리되던 공중화장실과 물놀이시설을 공단에서 통합관리하여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 이번 조치로 공단에서 관리하는 공중화장실 및 수경시설현황은 아래와 같다.

 

공단에서 통합관리 예정인 물놀이시설 중 발물놀이터는 수심이(30cm 이하) 깊지 않고, 아이들의 사고 위험이 적어, 보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무료시설로, 지난 2016년 처음으로 개장한 이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관내 대표적인 여름철 명소다.

 

이번 통합조치로 공단에서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시설로 자리매김한 발물놀이터의 운영시간 및 운영기간확대 등을 통해 하절기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공단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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