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2동 주민자치센터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최한 '2008 자원봉사 마을만들기' 7개 마을 전국 공모에서 전국 266개 자치단체 중 7개 마을로 선정됐다.

15일 양주시에 따르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한 양주시의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며 "전국에 소재한 읍면동에 주민자치센터나 지역 사회단체가 공모해 매우 경쟁이 치열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양주시 양주2동 주민자치위원회‘Senior 사랑마을 만들기’는 노인 일자리 창출, 건강 증진, 노인의 봉사참여 등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양주2동 주민자치위원회는‘Senior 사랑마을 만들기’사업 실시를 위해 지난 2007년 4월부터 시와 협력, 올 해 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한편, 양주시는 주민자치위원의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서정대학에 주민자치대학을 개설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에게 자원봉사 교육을 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