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아상을 점검하고 친구들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놀이를 통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화, 목 초등학생 1~4학년 25명을 모집하고, 학습클리닉은 오는 8월 5일부터 19일까지 초등학생 5,6학년 12명과 중1~3학년 12명을, 자존감향상프로그램은 오는 8월 3일부터 24일까지 초등학생 3,4학년 1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1개 프로그램만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여름,겨울방학 프로그램 참가시 결석, 불참한 참가자는 신청할 수 없고, 이번 프로그램 신청후 결석시 다음 1년간 프로그램을 참가할 수 없다.

교육비는 전액무료로 선착순 모집하고, 접수는 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www.yj1318.net)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아동이름으로 회원가입하여 신청해야 한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체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지원센터(031-858-1318)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