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2일(목) 제1회의실에서 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에술로 시작하는 색다른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에 앞서 2020년 경자년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의정부 자일동 소재 현충탑에서 국화헌화 및 참배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0년에도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혁신교육과 행복한 배움을 실현하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관행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 날 시무식에는 직원 간 소통하며 새해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이어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토대 마련을 위하여 재능나눔콘서트 형식의 이색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시낭송, 밴드, 악기연주, 노래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경자년 의정부의 문화예술교육 확산과 성장을 도모했다.

 

한편 유종만 교육장은 “의정부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하여 교육지원청이 앞장 서서 환경과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미래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지원고 학교현장에서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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