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2011년 7월 1일 자로 업무의 능률과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전면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주요 개편 내용을 보면 ▲산림보호팀(4명)을 신설  ▲경영총괄팀을 산림경영팀(4명)으로, 연천경영팀은 경기북부 산림생태관리팀(5명)으로 변경하였으며 ▲ 서울팀, 인천팀, 의정부팀 3개 지역팀을 재산관리1팀(6명)과 재산관리2팀(4명)으로 통합하고 ▲서무팀(6명)은 현행 유지된 것으로 요약된다. 

서울국유림관리소는 1996. 1. 1일자로 신설된 이후 현재까지 15년 6개월간 서울, 인천, 경기북부의 46개 시·군·구에 분포한 약 26,000㏊에 대한 국유재산 관리 행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재산관리 체계의 정립과 소관 분야 행정질서 확립 등 국유림 경영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면적으로 조직을 재편했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재해 관리 및 산림보호 업무와 산림생태계의 보고(寶庫)인 DMZ 지역 산림에 대한 보호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관할지역 국유림 경영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조직의 전면 개편을  통해 “시대의 변천에 따른 산림행정 환경변화와 다양한 국유림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한발 앞서가는 행정을 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