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1동 자매결연기관인 충북 영동군 학산면의 금강모치 체험마을을 어린이 40명과 방문하여 블루베리 따기,  

의정부시 의정부1동(동장 박종철)에서는 오는 7월 28,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배영초등학교와 중앙초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주민자치위원 및 소외계층 어린이 40명과 함께 여름방학 농촌문화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충북 영동군 학산면 모치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추진되는 행사로 의정부1동 주민자치센터 주관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현장 문화 체험이 부족한 소외계층 자녀 및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촌 특유의 생활풍습 견학과 전통놀이, 블루베기 따기, 떡메치고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농촌문화를 경험케 함으로써 생소하게 느끼던 농촌문화를 바로알고 농촌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주)에서는 이번행사는 우리 관내 어린이들의 살아있는 자연 교육장이 될 것이며 또한 영동군 학산면과의 자매결연이 더욱 더 돈독하게 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