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환)는 지난 6월 중순 1차 교육에 이어 지난 6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2차 실천 코칭교육을 강소농 20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센터 소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농촌진흥청 김사균 교육디자이너,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 김원경 팀장, 컨설팅기법 전문지도연구회 이진숙회장 등 전문가 코칭이 직접 방문하여 교육생들에게 비용경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창조, 역량개발 등 통한 수익 10% 달성전략을 3팀으로 나누어 응답식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이남용 Sun N-Co 대표는 지난번 교육으로 마무리되는 줄 알았는데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양주센터에서 지속적인 교육관리로 강소농가들을 실천점검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다음 모임은 일과 후 팀별로  팀원농가를 순회 방문하여 정보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 활성화를 위해 각자 강소농가들의 농업경영목표에 맞게 실천계획서 작성 및 수익향상 관리지표를 마련하여 기본프로그램, 전문가양성 모델교육, 비즈니스 모델개선교육 등 다양한 교육으로 월별, 주별 자가진단을 실시, 강소농가들이 반드시 10%수익을 증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