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에서는 지난주 장마의 끝으로 폭염이 지속될것으로 예상 폭염으로부터 노약자등 시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폭염특보 발령시 야외활동 자제등 시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병으로 과다한 땀의 배출로 전해질이 고갈되어 발생하는 근육의 경련을 일으키는 열경련, 강한 햇볕에 장기간 노출됨으로써 혈액의 저류와 체액과 전해질이 땀으로 과다 배출되어 발생하는 일사병, 직접 태양에 노출 또는 뜨거운 차안 등에서 강한 열에 장기간 노출됨으로써 발생하며 노인, 소아, 만성질환자에게 특히 위험한 열사병을 들수 있으며 폭염으로 인한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다리 및 복부에서 경련, 피부가 차갑고 끈끈하며 창백하고. 현기증, 실신, 구토, 두통이 발생할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발생할 경우 우선 시원하고 환기가 잘되는 곳으로 환자를 이동시키고 젖은 물수건·에어컨·선풍기 또는 찬물을 이용하여 빠른 시간내에 체온을 낮추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에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라디오나 TV의 무더위관련 기상상황에 매일 주목하고, 한낮의 뜨거운 햇볕은 피해야 하며, 식사는 균형 있게, 물을 많이 섭취하고, 주변에 혼자 생활하는 노약자, 장애인, 환자 등이 있으면 관심을 갖고 응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로 연락하고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를 서늘한 곳에 옮긴 후 체온을 내리는 조치를 취할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