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권역(권역동 국장 안종관)은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호원1동, 의정부2동 자생단체장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대응 간담회를 가졌다.

 

안종관 권역동 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예방수칙 안내, 동 주요 현안사항 전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종관 호원권역동 국장은 “의정부시에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24시간 비상 방역근무 실시, 선별진료소 설치 운영, 관내 의료기관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감염증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시의 대응상황과 감염증 예방수칙 등을 주민들에게 전파하는 주축이 되어달라”고 자생단체장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G&B 시티 프로젝트 사업 추진 등 올해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 전달을 통해 “전 직원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여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호원권역은 오는 2월 14일 호원2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자생단체장 간담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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