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소장 김덕현)는 2월 13일 오후 3시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상·하수도시설 공사 및 유지보수 관련 업체 대표 11명과 관계 공무원 9명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확산 추세에 있는 코로나19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공유하고, 사업체 및 행정기관의 대응 관리방안등에 관해 논의했다.

 

아울러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밀폐공간과 유해가스 발생 우려 현장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와 조기 발주에 따른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김덕현 맑은물사업소장은 “바이러스는 손과 호흡기를 통해 전염될 확률이 높은 만큼 손씻기 생활화와 마스크 착용 등 치료보다는 예방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해빙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