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의정부을 선거구를 김민철과 문은숙 예비후보 2자 경선으로 공천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임근재 예비후보는 경선대상에서 탈락됐다.

 

2월 18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9곳에 대해 공천심사를 하고 이 중 8곳을 단수후보로 정하고 18곳을 경선지역으로 발표했다.

 

공권위는 앞서 경선 지역 61곳과 전략공천 지역 23곳, 단수공천 지역 23곳 등을 발표했다.

 

경기권에서 경선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의정부을 김민철과 문은숙, 안양시동안구을 이재정과 이정국, 평택시갑 임승근과 홍기원, 동두천시연천군 남병근과 서동욱, 최헌호, 용인시병 이홍영과 정춘숙, 화성시갑 송옥주와 조대현 등 6곳이다.

 

전략 선거구 지정 요청 지역은 경기 고양시을과 서울 중구성동구을이다.

 

민주당은 오는 24~25일부터 경선을 시작하고 내달 15일 전에는 공천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선지역이 발표되자 단수공천을 기대했던 의정부을 문은숙 예비후보 등 일부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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