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은숙 의정부을 예비후보가 2월 24일 오전 의정부시청 기자실을 찾아 '건강안전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지역사회 감염예방관리 및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라며 "안전사고 최소화, 안전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환경 만들기, 의정부시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문은숙 예비후보는 △공공의료기관, 보건소, 민간의료기관 등 협업 체계와 감염예방체계 강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통한 생활지원과 아이돌봄 강화, 신설될 을지대학병원에 경기북부 감염병관리지원단 설치 추진 △스쿨존 카메라, 신호등, 옐로우 카핏 설치 확대로 어린이안전사고 제로화 △지역 로컬푸드체계와 연계하여 안전한 먹거리 공공급식 시스템 강화 △의정부 푸드플랜 추진 △동부보건과 강화, 건강검진센터, 자살예방센터를 권역별로 설치 △대규모의 건강지원센터 신설, 건강상태 체크 등 예방기능 중심, 기초체력과 면역력 키울 즐거운 프로그램 확대 등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