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의장 이종호)는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양주시 은현면 일대 수해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양주시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최근 중부지역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인한 가옥침수 등 수해복구를 위해 양주시 전직원이 비상근무체제로 복구에 온힘을 기울인 가운데 양주시의회도 이에 동참하고자 의원들과 직원들이 지난 주말 큰 피해를 입은 은현면 일원에 수해복구를 위해 직접 나섰다.

이날 양주시의회는 은현면에 위치한 공장에 밀어닥친 토사를 쓸어내고, 물에 각종 자제들을 말리는 등 업체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에서 이종호 의장은 “폭우가 쏟아진 직후 저를 비롯한 의원들은 양주시 피해지역을 돌아보며,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가장 피해가 심했던 은현면 지역에 나가 지역주민들의 빠른 재기를 위해 힘을 모으게 됐다”고 밝히고, “조속한 지원으로 빠른 복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양주시는 전직원이 휴가를 반납한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으며, 피해 현장에소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