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정당에서 국회의원 후보자를 결정하기 위한 공천 절차가 진행하는 가운데 포천시가평군 선거구에서는 민중당 이명원 예비후보가
공천이 확정되었다.

 

2월27일 현재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12명의 예비후보자중에 가운데 가장 먼저 공천이 확정되었다.

 

민중당은 지난 1월28일부터 2월1일사이에 걸쳐 “21대 총선 지역구후보자 선출선거”를 진행하였고, 이명원 예비후보는 포천시와 가평군에 거주하는 민중당 당원들의 투표를 통하여 국회의원 후보자로 선출되었다.

 

지난 2월17일 국회 정론관에서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민중당 경기북부지역 후보인 김재연(의정부을), 송영주(고양시을)후보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10대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지역의 노동자 농민들과 함께하는 정책간담회에 참가하여 “농민수당 법제화” 방안,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로드맵”, 자주적 평화외교를 통한 “7호선타고 금강산까지 가는 방안”에 대해서 설명하고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명원 예비후보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면 접촉을 통한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출퇴근길 인사와 더불어 SNS 등을 통한 다양한 비대면 방식을 통해 지역발전공약, 정책제안 등을 하며 선거운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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