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정부을 예비후보가 정책공약 제 2호 문화여가 분야를 발표했다.

 

2월 28일 김 예비후보는 △도심 속 테마공원을 조성 △복합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 △민락지구 젊음의 거리를 조성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공원 조성 △다목적 체육시설을 확충 △평범한 주민자치센터 주민복합문화공간 탈바꿈 등으로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 ‘북서울꿈의숲’, ‘양재시민의 숲’과 같은 대규모 도심 테마공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서울의 세텍, 부산의 벡스코와 같은 다목적컨벤션센터를 반환미군공여지에 조성하여 경기북부의 중심 의정부에서도 국제전시회 및 국제회의 개최가 가능한 다목적 컨벤션센터를 건립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락지구에 젊음의 거리를 조성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할 것"이라며 " 의정부에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공원을 조성하여 반려견과 견주 모두가 안심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내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등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 시설이 포함된 국민체육진흥센터를 건립하겠다"며 "평범했던 주민자치센터를 주민참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마지막으로 의정부 K-pop클러스터, 뽀로로 테마파크, 호텔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설 복합문화융합단지의 조속한 조성을 위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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