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안종관)는 2월 25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금지 구역의 단속 강화에 앞서 해당 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계고 현수막을 설치했다.

 

오는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법률(가칭 민식이법)에 따라 관내 초등학교 정·후문 및 어린이집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에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에 따른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였으며, 법 시행일에 맞추어 등·하교 시간대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상희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야 및 통행 방해 등이 주요 사고 요인이 되고 있다”며, “3월 개학기를 맞아 집중 계도활동을 펼쳐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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