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당 경기도당이 창당됐다.

 

여성의당 경기도당은 2월 26일 오전 수원 영통구 봉영로 보보스프라자 3층 306호에서 창당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2월 22일 여성의당은 발기인 대회를 진행했으며 5일동안 1322명의 당원을 모집했다.

 

이날 경기도당 대표로는 창당준비위원장이었던 30대 여성 박보람을 선출했다.

 

여성의당 경기도당은 "여성의당 경기도당은 여성시민과 함께 모두가 주인인 나라, 모두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정치적 행동을 시작하고자 한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동수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남성중심정치, 모든 혐오와 폭력, 경제활동에서의 차별과 불평등, 공정성을 해치는 모든 특권에 반대하며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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