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국회의원(경기 양주시, 더불어민주당)이 오늘(3/3, 화)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토교통부 손명수 2차관과 만나 양주시 현안사업들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성호 의원은 국토부 손 차관에게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총사업비 협의 조기 완료 ▲서울~연천고속도로 양주구간 민간투자사업 추진 ▲GTX-C노선(양주~수원) 기본계획관련 국방부와 조속한 협의 등을 요청했다.

 

손 차관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3공구 착공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기재부 신청을 서두르겠으며, 민간투자사업도 제안이 들어오면 긍정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GTX-C는 문재인 정부 핵심공약사업으로서 지자체가 부대시설 입지를 적극 건의해주면 조기추진에 큰 도움이 된다”며 검토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에도 양주시 현안사업들은 차질 없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