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본격적인 고로쇠, 자작나무  수액의 채취시기를 맞아 3월 5일부터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 임산물  채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로쇠, 자작나무 수액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임산물의 불법 채취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유림의 보호협약 또는 임산물 무상양여 제도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에 현장조사 및 탐문을 실시하여 단속 대상지를 파악하고,  해당 지자체와 합동 단속을 추진하는 등 기타 산림사범 단속을 병행 실시하여 위법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사건처리 할 계획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강기래 소장은 “산림 내 허가없이 임산물을 굴·채취하다 적발되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받으므로,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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