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김재연 · 송영주 후보가 여성공약을 발표했다.

민중당 김재연 · 송영주 후보가 △육아보험법 제정으로 출산·육아휴직급여 지급 △전업주부 국민연금 9만원 중 50% 국가지원 △유아 보육·교육과정 교육부 통합, 무상교육 실현 △여성의 고용단절 방지 및 경제활동 촉진법 전면 개정 △사이버 성범죄 처벌 강화 등 여성공약을 5월 6일 내놨다.

 

이들은 "상시적으로 성폭력과 사이버 폭력에 노출되어 있고, 누구도 안전을 지켜줄 수 없는 삶. 출산은 애국이라 하면서도, 독박육아와 고용단절에 내몰리며 ‘나’를 포기해야만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중당 김재연은 어느 누구도 ‘성별’을 이유로 고통 받거나 차별 받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성차별에 반대하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간절함을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약속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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