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는 초중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16일까지 토리와 나리의 건강누리 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16일 양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건강누리 교실은 미래 양주시의 중추적인 기둥이 될 학생에게 건강의식을 고취시키기 지난 14일부터 학교와 연계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양주시민을 육성하려는데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학교별 방문을 통해 교육을 병행실시하고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 매주 수요일1~4교시, 중학교는 토요일1~4교시에 운영된다.

전염병 예방과 손씻기, 약물오남용 예방교실, 구강보건 잇솔질 교육, 영양 비만예방, 기체조, 뇌호흡 운동 등을 교육하며 성장판 측정과 체지방 측정, 영양 비만예방교육(운동하기, 내기초대사랑 알기, 칼로리 계산하기), 금주절주 및 약물남용 예방교육, 생명사랑, 자살예방 등 정신교육을 하게 된다

양주시는 이번 사업을 교육청과 연계해 성과를 분석 한 후 향후 정례적인 사업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