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서울·인천·경기서·북부 48개 시·군·구 관내 국유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축구장 1,440개 면적(1,030ha)에 해당하는 산림에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림청 소관 국유림뿐만 아니라 타부처 소관 국유림(국방부 등)의 산림경영대행으로 국토자원의 건강성 확보 및 국가 차원의 산림경영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에는 축구장 210개 면적(150ha)에 해당하는 타부처 소관 국유림을 대상으로 산림경영대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강기래 소장은 기술 부족 문제 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림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산림경영대행제도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경영대행이란 타부처 국유림 등에 산림경영기술 부족, 비용문제 등의 사유로 산림청장에게 경영대행을 요청할 경우 산림경영을 대행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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