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불암사에서 운영하는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최재혁 관장은 3월 2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긴급구호물품을 서비스 수혜대상자 및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480명에게 배부했다.
최재혁 관장 및 복지관 직원일동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긴급구호물품 포장을 실시했다.
긴급구호물품은 코로나 예방물품(마스크, 손세정제)과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했다.
구성된 긴급구호물품은 담당 생활지원사와 전담사회복지사가 마스크를 쓰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최재혁 관장은 “긴급구호물품 전달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코로나 19로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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