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부천 병(소사) 선거구 정의당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신현자 후보가 지난 26일 후보등록을 마쳤다.

 

후보등록에 앞서 신현자 후보는 “노동자로 여성으로 학부모로 살아오면서 친환경무상급식, 무상의료,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일했다”며 “우리 삶을 바꾸기 위해, 금수저 흙수저 없는 나라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 70년 동안 이름만 바뀐 거대양당의 독점정치 특권정치 판을 갈아엎고 지금당장 과감한 개혁으로 민생을 살리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번 총선 공약으로는 ▲국회의원 특권 폐지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텔레그램 n번방 방지법 ▲차별금지법 ▲세월호 진상규명 등과 부천지역 공약으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과학관 설립 ▲소사본동 대학로 조성으로 도시재생 ▲대산동 안전길 조성 ▲범박 옥길 전철역 유치 및 광역버스 개통 등 “부천 소사를 레벨업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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