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오영환 후보는 의정부 성모병원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오늘 오후 망월사역 유세를 전격 중단하기로 3월 31일 밝혔다.

 

오영환 후보는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의정부시의 대응방안과 지침에 적극 협력하고, 민주당 국난극복위원회와 함께 의정부의 코로나 확진 증가 사태에 대해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오영환 캠프는 의정부 성모병원 상황을 주시하며, 내부의 실천지침을 별도로 마련했다.

 

첫째, 선거운동보다는 ‘의정부 시민의 안전이 먼저’다. 의정부 성모병원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오늘 저녁 예정된 의정부 망월사역 유세를 중단한다.

 

둘째, 질병관리본부, 민주당 국난극복위원회, 경기도, 의정부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의정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간다.

 

셋째,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을 더 철저히 준수한다.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영환 캠프부터 더욱 실천한다.
 
넷째, 이후의 일정은 시민의 안전을 가장 먼저 고려하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오영환 캠프는 선거운동보다는 시민의 안전이 먼저라는 점을 명심하며, 이후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행동방침을 정할 예정이다.

 

또한 오영환 후보는 "의정부 시민들께도 당부드린다"며 "모두 정부지침과 보건 당국의 지시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코로나19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데 의정부시민 모두가 합심"해줄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