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회장 서정록)는 지난 17일 양주시청을 방문 수재의연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결정된 수재의연품을 서정록 회장, 김광모 부회장, 이상윤 사무국장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양주시에 라면 34박스(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서 회장은 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에서 조성된 기금을 모아 이번 수해에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집중호우 수해 등 재난을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이전처럼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양주시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