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의정부시는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했던 23번 확진자의 간병인 용현동 거주 60대 여성이 8일 검사를 실시해 4월 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더욱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해주시기 바라며, 봄철나들이를 삼가주시고, 집단모임과 교회예배 등을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우리시는 코로나19가 끝나는 날까지 추가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확진자는 자가격리중이어서 접촉자가 없으며 주요동선은 다음과 같다.

 

(3.18. ~ 24.) 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의정부#23) 간병

 

(3. 24. ~ 4. 3.) 의정부성모병원 환자 간병

 

※ 3. 30. 성모병원 전수검사 결과 음성 판정

 

(4. 3. ~ 4. 7.) 3일 간병환자(#23) 확진으로 자택 귀가 (도보), 자가격리

 

(4. 8) (도보) 증상발현, 진단검사

 

(4. 9) 18:05 최종 확진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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