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4월 10일 의정부시는 의정부2동에 거주하는 52세 여성과 71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52세 확진자는 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로 자가격리 중이 었다.

 

71세 확진자는 확진자와 같은 층에 있던 간병인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성모병원 해당층에 있었던 환자 및 보호자, 방문객과 의료진들 대다수가 음성판정이 나왔지만 지속적으로 심층역학조사를 확대하여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확진자 2명의 동선은 다음과 같다.

 

# 31번 확진자 (52세, 여성, 의정부2동 거주) / 성모병원 확진자와 같은 병실 환자

 

(3.16) 의정부성모병원 기저질환으로 입원치료 시작

 

(3.27) 11:00 (택시이용) 마스크착용, 퇴원 후 자택에서 자가격리 시작

 

(4.9) 진단검사

 

(4.10) 최종확진 판정

 

# 32번 확진자 (71세, 여성, 의 정부2동 거주) / 성모병원 확진자와 같은 층 간병인

 

(4.7) 자택에서 자가격리

 

(4.8) 자택에서 자가격리

 

(4.9) 11:10(도보) 마스크착용, 의정부의료원 선별진료 검사시행

 

12:30(도보) 자택귀가

 

(4.10) 최종확진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