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자금동에 거주하는 의정부성모병원 의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4월 13일 의정부시는 자금동에 거주하는 38세 의정부성모병원 여성 의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의정부성모병원 직원 전수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4월 13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위해 도보로 성모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했으며 이날 오후 10시 3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동선과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의정부#35 확진자(자금동 / 의정부성모병원)

 

* 30대 / 자금동 거주 / 의정부성모병원 의료진(8, 9층) 
* 접  촉 자: 없음(* 확진자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
* 증상발현: 2020. 4. 10.(금) / 마른기침
* 확  진 일: 2020. 4. 13.(월) 22:03

 

4. 1.(수) ~ 4. 12.(일)
ㅇ  자 택
의정부성모병원 직원 전수검사(음성),  4. 1. - 4. 14. 자가격리 통보

 

4. 13.(월)
09:00 (도보) 의정부성모병원 선별진료소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귀가
ㅇ      자 택
22:03   최종 양성 확진 판정

 

※ 자가격리 중으로 자택에만 기거하여, 현재까지 관내 동선은 없는것으로 확인됨.

 

ㅇ확진자 자택 및 주변 방역 소독은 조치하고 있으며, 확진자는 경기도 병상 배정 시 이송예정입니다.

 

ㅇ현재 의정부성모병원은 병원 전체를 4.1.(수)부터 별도 명령 시까지 폐쇄조치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자가격리 대상자들의 자가격리 조치 이행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4월 19일까지, 2주 연장된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시고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 이동경로 공개는 증상 발현 또는 증상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검체 채취 2일전부터 격리일까지 공개[코로나19 대응지침 7-4판 개정]

 

※ 이동경로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수정 보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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