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올바른 목재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온라인‧우편 등 비대면 홍보방안을 활용하여 목재제품 품질표시 제도를 안내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목재제품을 생산 또는 수입하고자 하는 자가 해당 목재제품을 판매·유통하려는 경우에는 한국임업진흥원 등의 기관에 의뢰하는 방법으로  ‘목재제품의 규격·품질 검사’를 실시하여 해당 제품이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스스로 확인하고 그에 따라 제품에 ‘규격·품질 표시’를 의무화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강기래 소장은 “코로나바이러스-19 장기화로 인하여 목재산업이 침체된 만큼 관련 업체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올바른 목재유통질서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목재이용법 상 목재제품 : 총 15개 품목(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목재 플라스틱 복합체,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배양성 스트랜드보드,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숯, 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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