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동 주민센터(동장 박기호)은 4월 24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능동 해피브릿지’69명을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지칭하며, 사회보장급여법상 신고의무자인 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능동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이다.

 

가능동 해피브릿지는 주민등록 일제정리, 특정 취약계층에 대한 일제조사 시 현재 복지지원 수혜 여부를 떠나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발굴하고 이를 동 주민센터에 신고 및 접수하는 주 역할을 하게 된다.

 

박기호 가능동장은 “사회적 위험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동 해피브릿지의 역할은 정말로 중요하다”며, “앞으로 어려운 가구의 삶의 한줄기 희망이 될 수 있는 가능동 해피브릿지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