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송산권역(국장 이용기)은 The G&B City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9일 신축 예정인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인근 녹지에 직원 1인 1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송산권역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청단풍 10주, 배롱나무 20주 등 총 30주를 직원들이 직접 구매 후 식재하였다. 또한, 식재한 나무에 개인 명찰을 달고 애착심을 갖게 하여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유도하는‘희망나무 심기’운동의 초석을 다졌다.

 

‘희망나무 심기’운동은 민선7기 역점사업인 The G&B City 프로젝트 사업과 관련해 나무심기의 소중함을 주민에게 알리고, 일상생활 속 반려나무 가꾸기 문화의 확산과 나아가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송산권역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녹화사업이다.

 

이 사업은 ▶공무원이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관주도형 단계 ▶자생단체와 연계하여 참여를 확대하는 민․관 협력 단계 ▶주민 스스로  반려나무 가꾸기 문화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민간주도 단계 등 총 3단계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용기 송산권역동 국장은 “시의 역점사업인 The G&B City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데 송산권역 직원이 앞장서겠다”며 “오늘 우리가 심은 희망나무가 의정부를 더 푸르고 더 아름답게 만드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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