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현숙)는 4월 28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기초생활수급자들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정성껏 만든 알싸한 맛이 일품인 열무김치와 푸짐한 불고기 16통이 가능동 주민센터로 기탁되었으며, 가능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 저소득층 8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박현숙 가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코로나의 여파로 어르신들이 장을 보기 힘든 상황에 처해 반찬마련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과 십시일반 힘을 모아 이렇게 반찬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힘든 상황을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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