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장암동(동장 하용운)은 5월 6~7일 양일간 새마을부녀회(회장 임균희)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때 이른 더위에도 장암동 새마을 부녀회원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2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훈훈하고 따뜻한 봉사 분위기 속에 150박스의 사랑의 김치를 마련했다.

 

임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운 장암동장은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 온정이 의정부시 전체로 퍼져나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로 만들어진 사랑의 김치는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소외계층 15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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