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에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5월 12일 의정부시는 용현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이태원을 방문, 5월 11일 선별검사를 받고 금일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에 접수된 이태원관련 신고건수는 113명으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중 1명이 양성, 26명은 음성, 나머지 5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확진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다년간 모든 곳에 대한 방역소독과 함께 접촉자를 선별,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여러분께서는 생활속 거리두기는 물론 개인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고 증상 발현시 보건소의 안내에 따라주시기 바라오며 특히 4월 24일부터 5월 6일 사이 이태원 소재 유흥업소를 방문하신 사실이 있을 경우 증상여부와 관계없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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