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에서는 지난 9월1일 양주시 백석읍 주민 전체에 대하여 소화기 2천1백대와 화재감지기 3천대를 무료로 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소화기와 감지기는 양주소방서에서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대책을 추진하면서 시작 되었으며 백석의용(여성)소방대(대장 김세열)에서 산불감시와 화재 출동수당등을 모아서 기금을 마련하면서 결실을 보게 되었다.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갖춘 마을에 대하여는 주택 화재 발생시 얼마만큼 초기진압과 인명피해 방지에 기여하는 지를 관찰하고 향후 주택 소방시설 의무화등 소방법 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양주소방서와 백석의용(여성)소대에서는 사업의 연계성을 위해 소화기 충전사업과 감지기 건전지 교환 사업등을 시행할 예정이며 설치된 모든 주택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