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동두천양주 중등토론대회 예선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일순) 주관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9월 2일(금)에 실시되었다.

중등 토론대회는 논리적이며 창의적인 사고로 우리가 고민하는 문제를 ‘찬성’과 ‘반대’ 입장에서 주장하며 고민해 보는 계기로서, 중등부는 ‘학교에서의 상벌점제는 교육적으로 바람직하다.’라는 주제로 인성지도의 방법인 그린마일리지에 대한 학생들의 입장을 들어 볼 수 있었으며, 고등부는 ‘노후 복지는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라는 주제로 요즘 대두되고 있는 복지 논쟁에 대해 우리 청소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자리이었다.

박의동 교수학습과장(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고민하고 준비한 참가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생 여러분이 경험한 이 자리는 아주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 강조하고 토론이야말로 소통과 화합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토론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른 아이들과 의견을 나누고 나의 생각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만족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