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는 19일 자매도시인 정읍시의회 방문단이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남양주시의회를 내방했다고 밝혔다.

 

최낙삼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된 정읍시의회 방문단은 신민철 의장을 비롯한 우리시의회 의장단과 환담을 나눈 후 수동면에 위치한 물맑음수목원을 방문하여 정읍시의회에서 기증한 단풍나무들을 둘러보는 등 양 도시 의회 간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읍시의회는 지난 4월 우호의회 4주년을 기념하여 단풍나무 4주를 우리시에 기증하였으며 이 수목들은 물맑음수목원에 자리를 잡았다.

 

신민철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우리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정읍시의회 의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우정의 증표로 단풍나무를 기증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정읍시의회에서 기증하여 주신 단풍나무들은 양 도시 의회 간 우정의 상징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최낙삼 의장은“환대를 해 주신 신민철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의 우정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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