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마음을 위로하기 위해‘코로나블루 bye! 「슬기로운 랜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랜선콘서트’오는 5월 21일 ‘합창으로 만나는 한국가곡’을 시작으로 22일‘민요로 떠나는 세계여행’, 28일과 29일에는‘오페라 여행’, 6월 4일과 5일에는‘즐거운 클래식’등 다채로운 주제의 합창 무대를 3주간에 걸쳐 매주 목·금요일 17시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남양주 MY N-TV)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 영상은 향후 관내 초중고 온·오프라인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온라인으로 합창의 진수를 경험해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슬기로운 문화생활’의 일환으로‘슬기로운 콘서트’,‘#함께극복 남양주 자동차극장’을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앞으로 공동주택 단지 등을 찾아가서 공연하는‘기운up! 동네방네 베란다 콘서트’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