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4월~6월, 총 3회기로 “말하는대로”(이야기버스킹)를 진행한다.

 

지난 4월 23일 1회기 주제는 ‘나를 소개합니다’ 를 진행했으며, 5월 23일 2회기에는 ‘야! 여기 가자 어때?’라는 주제로 자신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추천하고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마지막 3회기는 오는 6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말하는대로”(이야기버스킹)는 체험홈 입주자들의 이야기나 다른 대상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에 대한 주제를 본인 스스로 정하고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하여 발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입주자들은 고민하고 생각하고 준비한 자료를 가지고 자신만의 표현대로 이야기를 할 수 있다.

 

포천나눔IL센터 관계자는 "'말하는대로(이야기버스킹)'를 통해 탈시설 장애인들이 자신감과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데 거리낌이 없어지도록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서 탈시설과 장애인 자립의 이념을 동료 장애인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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