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에 거주하는 52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의정부 39번째 확진자다.

 

5월 24일 의정부시는 가능동에 거주하는 53세 여성이 남양주 33번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 확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12명을 접촉했으며 이중 동거가족은 1명이다.

 

지난 5월 20일 몸살기운이 있어 첫 증상이 발현되었으며 앞서 5월 18일 자택, 5월 19일 지하철 가능역을 거쳐 관외로 외출 후 오후 10시께 자택으로 들어왔다.

 

5월 20일 몸살이 발현되었고,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5월 21일 모친이 거주하는 가능동 다른 집으로 도보 이동했다가 다시 자택으로 돌아왔다.

 

5월 22일에는 계속 자택에 있었으며 5월 23일 오전 남양주 33번 화진자의 접촉자로 오전에 안내를 받고 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추병원까지는 도보로 이동했다.

 

한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지시를 내렸다.

 

또 확진자 자택과 주변을 방역 소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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