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법인분과 소속 원장 및 보육교사들이 “소아암어린이돕기” 일일바자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고 수익금을 소아암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8월 27일 행복로에서 개최된 바자회는 아동 및 학부모, 일반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에 큰 성과를 이뤘다. 

이 행사에 참여한 00어린이집 학부모는 “아이들이 경제활동을 경험하고 물건을 서로 나눠쓰고 아껴쓰는 법도 몸소 체험하는 산교육이 되었으며, 또한 수익금이 좋은 일에 사용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법인분과장은 이날 수익금 520만원을 의정부에 거주하는 소아암어린이(3명)를 위하여 기부했고, 향후에도 더욱 내실 있는 바자회를 기획하여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