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동에 거주하는 3세 아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월 4일 의정부시는 의정부동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3세 아동이 6월 3일 최종 확정판정을 받았고 밝혔다.

 

3세 아동은 5월 30일 어머니와 함께 러시아를 다녀왔으며 마스크를 미착용하고 다녔던 것으로 파악됐다.

 

접촉자 가족은 자가격리 중에 들어갔으며 금일 중 코로나 검사를 진행한다.

 

부모는 아직 증상발현을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다음은 의정부시가 밝힌 확진자의 동선이다.

 

5. 30.(토) ※ 마스크: 엄마(착용), 확진자(미착용)
11:40 상트페테르부르크 출발
13:10 모스크바 도착
18:55 모스크바 출발

 

5. 31.(일) ※ 마스크: 엄마(착용), 확진자(미착용)
09:30 인천공항 도착 / 자택 귀가 시 안전택시(격벽 시설있음) 이용

 

6. 1.(월)
ㅇ 자택

 

6. 2.(화) ※ 마스크: 부모(착용), 확진자(미착용), 이동-부모차 이용
15:30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검사(검사결과: 미결정)
17:30 자택

 

6. 3.(수) ※ 마스크: 엄마(착용), 확진자(미착용)
16:30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재검사(도보)
17:30 자택(도보)
21:00 최종 양성 확진

 

□ 조치사항
 ㅇ 확진자 이송: 성남시의료원
 ㅇ 확진자 자택 및 주변 방역소독, 확진자 심층역학조사, 접촉자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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