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LG서비스센터와 함께 대단지 아파트와 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가전제품 수리서비스를 시작한다.
21일 의정부시는 LG서비스센터 수리요원 5명과 의정부YWCA 상담요원, 담당공무원이 함께 아파트를 순회하면서 가전제품 수리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기간 중 가전제품 수리를 의뢰 할 경우 1만원 미만의 수리비는 무료다. 또 소비자정보제공, 피해상담 등 각종 생활 불편 사항도 함께 상담 받을 수 있다.
우선 이번달 26일에는 호원동 두산아파트, 27일 장암동 우성아파트에서 가전제품 수리서비스가 시행된다.
또 다음 달 28일에는 호원동 신일유토빌아파트, 7월 7일 신곡동 풍림아이원아파트, 8일 금오동주공그린빌1단지아파트, 9월 22일 신곡건영아파트, 23일 녹양힐스테이트아파트, 10월 27일 장암푸르지오아파트 등 총 8회에 걸쳐 일일 이동소비자 상담실을 운영된다.
한편, 1994년부터 시작된 이동소비자 상담실은 지난해 총 150건의 소비자피해상담과 339건의 가전제품 수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