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일순)에서는 2011년 9월 6일을 시작으로 9월 7일까지 이틀간 추석을 맞이하여 애신아동복지센터, 한국보육원 등 관내 여섯 개의 복지시설과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침수피해 학생 가정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공동체의 훈훈한 온정을 담은 양주골 쌀, 라면, 학용품 등의 의연물품을 전달하여 위문하였다. 

한일순 교육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섬김과 봉사의 자세로 복지시설과 침수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저소득층 자녀 및 중증 장애우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이, 피해가정에는 앞으로 큰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이번에 의연물품을 전달받은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교육지원청에서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아이들에게 기쁨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민족 고유의 명절에 이와 같은 의연물품 전달은 저소득층 자녀 및 중증 장애우들이 가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