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노조원들이 파업선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2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6월 16일 오후 5시 이들은 의정부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복지관 운영주체의 지도조치를 촉구하는 2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노조원들은 "법적으로 조합원자격관련한 법적기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기기식으로 일관한 것은 평화로운 노사관계를 지향하지 않음을 확인할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근로면제시간 200시간과 월조합원교육, 총회, 조합창립일등은 절대 보장 못한다는 노조 불인정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근로면제시간의 한도는 2000시간 이하이면 합리적인 시간을 수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의 활동을 소극화시키기 위해서 들어보지도 못한 근면시간을 제시했다"라고 지적했다.

 

또 "조합원교육시간과 조합총회, 조합창립일은 인정할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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